(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은 2월 23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카카오(대표 홍은택)와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아우구스티노) 신부, 카카오 육심나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같이가치(together.kakao.com)는 누구나 공익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모금을 진행할 수 있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모금집행을 위해 전문파트너들과 프로젝트 모금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보의나눔은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에서 비영리 영역의 공익 모금 전문 파트너로서 모금 사례 검토, 심사, 집행 및 사후 관리, 기부금영수증 발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