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서울 빈첸시오회,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이호재
입력일 2025-12-02 17:19:26 수정일 2025-12-02 17:19:26 발행일 2025-12-07 제 3469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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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통 김치 소외된 이웃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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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서울대교구 마천동성당에서 열린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서울대교구이사회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제10·11지구 회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서울대교구이사회 제공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서울대교구이사회(회장 김은영 루치아, 담당 이재을 요한 사도 신부, 이하 서울 빈첸시오회)는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구별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약 2400통의 김장김치를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서울 빈첸시오회는 2019년부터 김장 나눔 행사를 마련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제10·11지구가 11월 30일 마천동성당에서 공동으로 김장을 담가, 지구 내 어려운 가정들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했다. 

특히 마천동본당(주임 김세진 모세 신부)은 2024년부터 주민센터에도 김치 400통을 추가로 후원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김은영 회장은 “주님께서 늘 함께해 주시고 부족함은 채워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매년 김장 나눔을 준비하고 있다”며 “교구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구장 신부님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을 신부는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일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자, 하느님 사랑을 전하는 일”이라며 “이 사랑과 나눔이 기쁨으로 봉헌되기를 주님께 청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