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기반 조성·정비, 예산 확보 등에 협력 예정
대전교구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준비를 위해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교구장 김종수(아우구스티노) 주교는 2025년 12월 29일 충청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2027 서울 WYD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신의에 따라 성실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대회 준비·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담겼다.
충남도는 대회 기반 조성·정비를 목표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교구 요청 사항에 대해 필요한 범위 내에서 협조할 것을 명문화했다. 대회 기간에는 숙박·교통 등 편의 제공과 교통 통제, 응급 의료 등 안전 관리를 지원한다. 대외 홍보 지원을 위한 프레스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교구는 대회 주최·주관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대회 전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며, 대회 진행 인력 교육과 배치, 참가자 관리, 홍보를 위한 주관 방송 운영 등의 역할을 이행하기로 했다.
교구는 ‘순교 영성을 꽃 피우는 대전교구’를 주제로 ▲환대 ▲친교 ▲봉사 ▲생태 ▲선교를 핵심 방향성으로 삼아 2027 WYD 대전 교구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홈스테이 본당 홍보, 교구대회 봉사자 모집, 예비 교구대회를 비롯해 ‘교구의 날’, ‘본당의 날’, ‘지구의 날’ 행사 기획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호재 기자 ho@catimes.kr
이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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