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교구 광주본당, ‘하늘의 문’ 쁘레시디움 3000차 주 회합

민경화
입력일 2026-01-06 17:23:41 수정일 2026-01-06 17:58:20 발행일 2026-01-11 제 3474호 2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1월 1일 감사미사 봉헌…기념 묵주·감사패 전달
Second alt text
1월 1일 수원교구 광주본당 레지오 마리애 ‘하늘의 문’ 쁘레시디움 3000차 주 회합 축하식에서 단원들이 주임 현재봉 신부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수원교구 광주본당(주임 현재봉 베드로 신부) 레지오 마리애 ‘하늘의 문’ 쁘레시디움이 3000차 주 회합을 맞아 1월 1일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축하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쁘레시디움의 상급 조직인 ‘천주의 성모’ 꾸리아 및 ‘모든 성인의 모후’ 꼬미씨움 간부들을 비롯해 본당 수도자와 신학생들도 함께했다.

현재봉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쁘레시디움이 광주지구 레지오 중 맏이로서 하느님 은총 안에서 3000차를 넘어 6000차 주회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하느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기도와 봉사로 공동체의 빛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또 단원들에게 “‘성모님처럼 하느님의 뜻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기는’(루카 2,19 참조) 습관을 들이자”며 단원 모두에게 3000차 기념 묵주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명도숙(세라피나) 단장은 “레지오 조직 안에서 단원이 지켜야 할 으뜸인 의무가 회합에 참석하는 것”이라며 “이와 함께 현재 쁘레시디움 단원 8명의 평균 연령 80세를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70대 신자 두세 명을 새 단원으로 모시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그 소망이 이뤄져 좀 더 활력 있는 쁘레시디움으로 거듭나게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 영성지도 김태완(바오로) 신부는 쁘레시디움 3000차 주회 축하 메시지를 통해 “수많은 유혹 속에서도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신 성모님의 모습을 본받아 살아가는 단원 분들이 늘 함께하셨기에 60여 년이라는 시간을 지켜올 수 있었다”면서 “그같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개인과 세상의 복음화에 힘쓰자”고 격려했다.

‘천주의 성모’ 꾸리아 직속인 쁘레시디움은 광주지구 최초로 1964년 10월 12일 설립됐다.

Second alt text
1월 1일 수원교구 광주본당 레지오 마리애 ‘하늘의 문’ 쁘레시디움 3000차 주 회합 축하식에서 주임 현재봉 신부가 쁘레시디움 단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