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14일, ‘감각의 끄트머리-보이지 않는 감각의 문턱’ 개최
스페이스 성북은 신년식·윤정민(마틸다)·정상현 작가 초대전 ‘감각의 끄트머리-보이지 않는 감각의 문턱’을 2월 5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세 명의 작가는 조각과 사진, 설치 등 각자의 언어를 통해 ‘감각이 닿을 수 있는 한계’의 층위를 탐색한다. 이들은 완결된 형태보다 과정의 흐름, 고정된 사물보다 변화하는 관계에 주목함으로써 익숙한 세계를 낯설게 만드는 감각적인 실험을 선보인다.
교회의 복음을 지역과 이웃에 전파하기 위해 2025년 9월 서울 성북동에 문을 연 스페이스 성북은 예술이 오랜 시간 탐구해 온 ‘가시성-비가시성’, ‘현상-본질’ 등의 탐구를 이어 나가기 위해 종교를 넘어선 현대 미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스페이스 성북 홍희기(미카엘라)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단일한 해석 대신 서로 다른 감각의 층위가 만나는 지점에서 우리가 익숙하게 여겨 온 세계에 대해 다시 질문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
황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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