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는 지금

[선교지는 지금] 아프리카 잠비아

민경화
입력일 2026-04-21 16:54:29 수정일 2026-04-21 16:54:29 발행일 2026-04-26 제 3488호 3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Second alt text
잠비아 카사리아 생태마을에 댐을 건설하고 있는 현장. 추경태 신부

아프리카 잠비아 카사리아 생태마을은 대지를 푸르게 적시던 우기가 지나고 건기의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에 의지해 씨를 뿌리고 수확의 기쁨을 누리던 시간도 잠시. 건기가 시작되면 물 부족으로 농사를 짓지 못해 많은 이가 식량난이라는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곤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건기에도 옥수수를 재배할 수 있는 생명의 댐 건설을 시작했습니다. 이 댐은 우기 때 빗물을 모아, 메마른 건기에도 대지를 적시고 옥수수를 길러내는 든든한 저수지가 될 것입니다.

저희가 쌓는 이 댐이 건기에도 카사리아를 푸르게 하고 배고픔을 달래주는 희망의 샘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교우분들의 따뜻한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후원 계좌 신협 03227-12-004926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문의 031-268-2310 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

Second alt text
글 _ 추경태 도미니코 신부(잠비아 은돌라대교구 카사리아 생태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