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비오 신부(비오·효성초등학교 교장)의 모친 정길자(안나) 여사가 11월 26일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0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28일 오전 10시 대구 욱수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경북 의성군 안사면 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