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경(루크레시아) 작가의 ‘산마르코 주얼리전’이 4월 13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산마르코 주얼리 대표인 이 작가는 자신의 어머니가 선물한 책 「영원한 도움의 성모 이콘으로 드리는 9일 기도」를 보며 묵상하다가 그 이콘에 영감을 받아 작품들을 만들었다.
전시에서는 ‘영원한 도움의 성모’ 주제로 제작한 목걸이와 팔찌, 반지 등 장신구들과 주님 부활 대축일을 맞아 제작한 작품 등 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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