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요비 주교(욥·서울대교구 보좌주교)가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축성생활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FABC 중앙사무국 3월 9일자 공문에 따르면 구요비 주교 임명 안건은 3월 2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FABC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승인됐다.
한편 손희송 주교(베네딕토·서울대교구 보좌주교)는 FABC 평신도가정위원회 위원으로 재임명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손 주교는 FABC 평신도가정위원회 위원으로 2021년 1월 1일~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 임기를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