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 사이버 세계에서 복음을 선포하는 가톨릭 디지털 선교사들이 최초로 세계적인 모임을 갖는다.
전 세계 가톨릭 인플루언서(influencer), 팟캐스터, 유튜버 등은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 기간 중인 8월 4일 청년대회 행사 중 하나인 십자가의 길을 마친 후 즉시 리스본 마르팀 모니즈 광장에서 가톨릭 디지털 선교사 세계 대회를 펼친다. 이들은 7월 7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러한 모임은 “시노드 교회의 실현을 위해 헌신할 것을 요청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에 따라 디지털 세계에서도 복음을 적극 선포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