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연(안젤라) 작가가 ‘wave’를 주제로 8월 23~31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7번째 개인전을 연다.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로 석사 학위를 받은 남 작가는 자연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성을 표현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과 일본, 중국 등지에서 꽃과 식물을 주제로 그린 그림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꽃잎과 물결을 모티브로 생명의 아름다운 힘을 전한다. 꽃잎이 춤을 추며 물결처럼 넘실거리는 25점의 그림들을 통해 새로운 꽃을 피우는 생명의 힘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