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구가톨릭대, 융합 학술 축제서 대거 수상

방준식 기자
입력일 2017-03-14 수정일 2017-03-15 발행일 2017-03-19 제 3036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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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융합 학술축제인 ‘HCI KOREA 2017’ 대회에서 수상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출신 졸업생 이태경·안성완·황재모씨와 재학생 최동호씨(왼쪽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김정우 신부) 디지털디자인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최근 한국 최대 융합 학술 축제인 ‘HCI KOREA 2017’ 학술대회 본선에 올라 3개 팀이 대거 수상했다. 이 대회는 한국HCI(Human Computer Interaction)학회가 주최한 것이다.

지난 2월 17일 졸업한 황재모·안성완씨 팀은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이용해 대구 공공자전거시스템 ‘달림’을 기획, ‘Creative Award’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졸업생 이태경씨는 AR(증강현실) 기술을 사용해 어린이를 위한 증강현실 책 「글자 먹는 괴물/색깔 먹는 괴물」로 ‘HCI Kids’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4학년 최동호씨는 직접 제작한 3D공간에 상호작용(인터렉션) 방식으로 연결한 영상 투사(프로젝션 매핑) 작품 ‘Dream Light’로 역시 ‘HCI Kids’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