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께서는 물질적인 필요에 대한 직접적인 만족을 뛰어넘어 당신을 찾고 만나기를 원하셨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보다 많은 것을 주시려고 오셨으니까요. 이에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잊지 말라 당부하십니다. 만약 빵에 대한 걱정을 해야만 한다면, 그분과의 관계를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입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진리’와 ‘정의’ 그리고 ‘사랑’에 대한 굶주림을 채워주기 위해 오셨으니까요.
- 2018년 8월 5일 연중 제18주일 삼종훈화 중 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