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연 신부(서울대교구 무악재본당 주임·햇살 청소년사목센터 소장)가 아시아 주교회의 연합회 평신도가정사무국(FABC-OL) 산하 청소년 사목위원회(Youth Desk) 전문가팀(Resource Team)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로써 조 신부는 앞으로 FABC 청소년 사목위원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청년대회(AYD)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성가(facilitator)와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FABC-OL 청소년사목위원회 전문가팀은 아시아 교회 내 청소년 사목에 정통한 신학자와 경력 사목자 10여 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아시아 교회 청소년 사목 프로그램 기획과 지속적인 사목-신학적 성찰을 통한 청소년 사목 방향 정립을 위해 최근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