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30일 청년창작성가경연대회

임양미 기자
입력일 2010-10-26 수정일 2010-10-26 발행일 2010-10-31 제 2719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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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팀 경합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국장 김철호 신부) 2010 청년창작성가경연대회가 ‘주님께 새 노래를’(시편96,1)을 주제로 30일 오후 7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 1일~9월 4일 진행된 예심에 통과한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직접 창작한 성가를 부른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성가대가 부를 수 있는 2부 이상의 합창곡에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기존 생활성가는 화음 구성이 단순해 성가대가 부르기에 적절치 않다는 지적과 함께, 성가대가 합창 가능한 2부 이상의 창작 성가가 필요하다는 청년단체 및 본당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창원 신부(서울 청소년국 청년부 담당)는 “총 20곡의 예심공모작 중 당선된 9곡은 모두 4부 합창곡”이라면서 “이번 대회가 생활성가 합창곡 개발과 보급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참가팀 명단 : 서울 문정동본당 참사랑청년성가대·성수동본당 아가페 성가대·서울가톨릭대학생연합회 마니피캇 챔버 콰이어·대림동본당 도미누스청년성가대·성산동본당 IPSE청년성가대·잠실본당 베레쉬트성가대·목3동 한울림성가대·의정부원당본당C.U.L·명동본당 명동생활성가대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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