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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장기 등 기증 유공자’ 복지부장관 표창 받아

이지연 기자
입력일 2013-01-16 수정일 2013-01-16 발행일 2013-01-20 제 2829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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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2012년 장기 등 기증 유공자 포상식’에서 장기 기증자 발굴과 기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지난해 12월 28일 장기이식관리센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2년 장기 등 기증 유공자 포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식은 2011년 한 해 동안 국내 장기, 인체조직, 조혈모세포 기증활성화를 위한 기증자 발굴과 기증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관과 종사자에게 포상한 것으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부문 표창을 받았다.

김영훈 병원장은 “장기기증에 동의해 주신 기증자 및 유가족들의 숭고한 의미를 받들어 더 많은 분들이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2011년 1월 서양인 국내 최초 뇌사자 장기기증을 비롯해 지난 한 해 동안 15명의 장기이식을 성사시켰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