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 가톨릭청소년센터(센터장 김종강 신부)가 20일 센터 함제랄드홀에서 개관 기념 음악회를 열었다.
2011년 11월 26일 축복식을 가진 교구 가톨릭청소년센터는 교구의 청소년사목 활성화 방안으로, 청소년 전용공간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으며, 청주 최초 본당 및 구 교구청이 있던 자리에 위치해있어 그 의미가 크다.
센터는 그동안 센터 개관을 기념할 규모의 공연의 필요성을 느껴오다 교구 가톨릭성음악원과 함께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
이날 공연에는 스콜라주니어챔버와 가브리엘 중창단, 가브리엘 교구 합창단 등이 참여해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k), ‘지옥의 복수가 나의 마음 속에 끊고 있다: 밤의 여왕의 아리아’(Der Hdle Rache koct in meinem Herzen), ‘아베 마리아’(Ave Maria), ‘너는 왜 울지 않고!’(Tu ca nun chiagne!), ‘아름다운 세상’, ‘내가 천사의 말을 한다 해도’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