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

[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 성금전달(5월 4일자) 뇌출혈로 식물인간 상태 빠진 정연석 씨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4-05-28 수정일 2014-05-28 발행일 2014-06-01 제 2897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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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서울지사장 윤지종 신부가 김은희씨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뇌출혈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 정연석씨와 다섯 자녀를 돌보며 생활고를 겪는 김은희(비올라·42)씨에게 독자들이 보낸 사랑의 마음이 전해졌다.

본사 서울지사장 윤지종 신부는 22일 김은희씨의 가정을 방문, 성금 2765만5000원을 전달했다.

김은희씨는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라며 “기적이 있으리라 믿고 힘내겠다”고 전했다.

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