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청소년사목센터(소장 조재연 신부)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9월 27일 서울 대치2동성당에서 기념미사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헌된 기념미사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 주례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다.
1994년 8월 조재연 신부와 청년들이 만든 청소년연구모임 ‘샘솟는 물’에서 시작된 햇살청소년사목센터는 떼제노래 기도모임, 청소년 소식지 「청소년의 햇살」 발행, 청소년·학부모상담, 청소년·청년사목자 양성연수 ‘CAFE’, 청년사목연수 ‘에파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청년사목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