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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모병원, 한수원과 방사선 연구협약

오혜민 기자
입력일 2015-06-09 수정일 2015-06-09 발행일 2015-06-14 제 2948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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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배 서울 성모병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김소연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장(승 원장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연구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성모병원 제공
서울 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5월 28일 병원 본관 2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원과 ‘방사선량 평가 시스템 개발 연구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방사선 사고 시 노출된 선량 평가 기술을 공동 연구하기 위해 체결됐다. 체결식에는 승기배 서울 성모병원장과 양철우 연구부원장, 장홍석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김소연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원장 등이 참석했다.

병원은 첨단융복합방사선의료기술연구소(AIRFMT)가 보유한 방사선 치료기술 노하우와 국내 최고 수준의 방사선 보건역량을 지닌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원의 선량 평가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방사선량 평가 시스템과 한국형 안전 대응 시스템 구축에 관련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추진한다.

오혜민 기자 (oh0311@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