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설명

예수님께서는 평화를 선물로 주신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화안에 머무르는 사람들은 마음이 산란해지지도 않고, 겁을 내는 일도 없다. 이러한 평화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할 때 찾아온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평화의 길을 가르쳐 주시고 인도해 주신다.

복불복(福不福)은 복분(福分)의 좋고 좋지 않음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운수를 이르는 말이다. 주로 어느 상황의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제비뽑기 등을 할 때 이런 말을 사용한다. 보통의 복불복 게임은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크게 대조되기 때문에 나쁜 것이 걸린 사람은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으나 이번 게임에는 조금 내용을 달리해 보았다. 평화롭게 게임을 즐기기 바란다.

▶ 준비물

: 겉에 ‘평화’라고 적혀있는 미션 수행문

▶ 진행방법

① 각 팀에서 미션 수행문의 내용을 정하고 미션 수행문의 수와 같게 참가자들을 뽑는다.

② 차례를 정하여 겉면에 ‘평화’라고 적혀있는 미션 수행문을 하나씩 뽑도록 한다.

③ 참가자는 미션 수행문에 적혀 있는 내용을 큰소리로 말하고 행동이 적혀있을 경우에는 행동을 취하도록 한다.

④ 미션 수행문의 예:

1) 전체가 참가자에게 화살기도 해 주기 - ‘000에게 평화를 주세요.’

2) 전체가 참가자에게 하트모양 만들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주기 - ‘000 사랑해요.’

3) 참가자들 중 한 사람에게 가서 ‘내 평화를 000에게 줍니다’라고 말하기

4) ‘평화’ 만세 삼창

5) ‘평화’ 2행시 짓기

6) ‘평화’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노래 부르기(성가도 포함)

7) ‘평화’를 주제로 응원구호 만들기

8) ‘평화’를 주제로 웅변하기

9) 기타

▶ 응용

① 일반적인 복불복 게임에 익숙한 참가자들에게는 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

② 위의 게임을 진행하고 나서 벌칙이 흥미로운 복불복 게임으로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③ 복불복 게임을 팀을 나누고자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같은 내용의 지시문을 만들고자하는 팀원 수만큼 만들어 진행시키면 된다. 이때에는 되도록 소리를 내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료제공/한올청소년교육문화연구소 소장 김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