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택협의회(대표 권대진 신부)는 4월 27일부터 28일 경북 군위 소보둥지에서 ‘2013 한국선택 봉사자 양성 주말’(이하 주말)을 개최했다.
이번 주말에는 대구대교구를 비롯해 청주교구, 의정부교구, 춘천교구, 제주교구 등 13개 교구, 7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주말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각 교구별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방법을 서로 나누고 자료를 공유했으며,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보냈다.
선택은 ‘알고 사랑하며 봉사하기 위하여’(To know, love and serve you)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대화를 통해 자아를 찾고, 하느님과의 깊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