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CJPA, 회장 김후호정)는 11월 11일 서울 중림동 가톨릭출판사 마리아홀에서 월례미사를 봉헌했다. 가톨릭신문사가 주관한 이날 미사는 사장 김문상 신부가 주례했으며, 신문·출판, 광고 등에 종사하는 회원 약 50명이 참례했다.
김 신부는 강론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인답게 말하고 행동할 때 사람들이 그 향기로 우리를 알아본다”며 “우리가 쓰는 글과 만드는 책 그리고 모든 것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신자로 살아가자”고 당부했다.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