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조규만 주교)은 9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함께 ‘2015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Day’ 행사를 진행했다. 바보의나눔과 두산베어스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4번째다.
바보의나눔은 이날 경기장 외부에 재단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대학생의 플래시몹과 당일 후원자 신청자 중 12명에게 두산베어스 선수 사인볼을 증정하는 등 특별 이벤트로 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경기에 앞서 지난달 25일 바보의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윤건씨가 시구자로 나섰고,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유니폼에 ‘바보의나눔’ 엠블램을 부착하고 경기에 임했다. ※문의 02-727-2507 (재)바보의나눔 모금사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