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오비스(대표 김용민)가 10월 25일 서울 명동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방문, 국내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중에는 ㈜엑스오비스 이근창(프란치스코) 부회장과 직원들이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본부장 김정환 신부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근창 부회장은 “㈜엑스오비스는 아이들을 위한 박물관 등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전문 업체로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이 많았고, 그중에서도 치료비 지원에 뜻이 있어 지원하게 됐다”고 밝히고 “기부를 알리는 것이 다른 분들의 기부 동참 계기가 되길 바라고, 추후에도 회사가 잘 운영돼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환 신부는 “공간을 만드는 기업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람을 향하는 따스한 마음으로 오늘 이렇게 본부 활동에 함께 해주신 점에 감사하고 이러한 나눔이 모여 이웃의 고통과 아픔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