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자연의 소리’다. 김 수녀는 새벽 2~3시부터 여명이 틀 때, 또 밤에 이르기까지 자연의 소리를 담아 아름다운 선율에 녹여냈다. “자연의 소리는 순수한 나를 만나게 합니다. 자연과 인간 그리고 음악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니, 감사하며 그 소중한 가치를 살아가자는 메시지이기도 하지요.”
김 수녀는 자연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이 음반을 들으면서 매일 꾸준히 기도할 것을 권한다. “깊은 심연으로 초대하는 이 음악들은 마음과 정신건강,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관계 개선, 내면 닦기, 영적 성장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또 하나의 숲길을 만나게 해줄 것입니다.”
수록곡들은 멜론, 네이버뮤직, 벅스, 지니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구입문의 054-931-0022, 010-9808-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