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꾸르실료(주간 고동구 힐라리오, 담당 정병덕 라파엘 신부)는 5월 27일 교구청 보니파시오 대강당에서 교구 꾸르실료 400차 기념 제34차 울뜨레야를 열었다.
여성 꾸르실료 제199차와 남성 꾸르실료 제201차를 마쳐 열린 이번 울뜨레야는 남녀 차수 총 400차 안에 복음화를 이루기 위한 헌신적인 봉사가 담겨있음을 기억하며 선교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파견미사를 주례한 교구장 정신철(요한 세례자) 주교는 강론을 통해 “기쁨, 감사, 사명을 주제로 한 제34차 울뜨레야 주제를 묵상하며 공동의 영적 여정에 서로 협력하며 전진할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