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정순택 대주교, 국제이주기구 한국 대표 접견

이주연 기자
입력일 2023-08-08 수정일 2023-08-08 발행일 2023-08-13 제 3355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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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제공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는 7월 27일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스티븐 해밀턴 대표를 접견하고 환담했다. 정 대주교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20년 한국대표부에 부임한 해밀턴 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해밀턴 대표는 IOM이 회원국인 교황청과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이주민과 난민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신다”고 말했다.

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정 대주교는 이에 대해 “이주민에 대한 교황님의 관심과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