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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너의 눈빛

임의준 신부rn(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
입력일 2019-07-23 수정일 2019-07-23 발행일 2019-07-28 제 3155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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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말로 마음을 전하고

누군가는 분위기로 마음을 전하지.

그런 것들은 다 거절할 수 있어.

하지만,

너는 눈빛으로 말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담긴 눈빛.

그래서 거절할 수 없단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루카 11,13)

임의준 신부rn(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