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전교기구 산하기구인 교황청 어린이전교회 한국지부(지부장 신우식 토마스 신부)는 7월 31일~8월 2일 의정부교구 한마음청소년수련원에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교황청 꿈나무 캠프’(이하 캠프)를 주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9개 본당 및 1개 학교 단체회원과 5개 본당 개인회원 어린이 130명, 교리교사 23명이 참가했다.
8월 2일 봉헌된 파견미사에서 신우식 신부는 “우리가 다른 나라의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고 있지만, 집에 있는 가족들, 성당에 있는 친구들과 어른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이 선교의 지름길”이라며 어린이들의 선교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