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장애ㆍ비장애인들의 화합을 실천하는 코리안컬쳐리더스(대표 김지현 데레사)가 올가을 특별 음악회를 마련한다.
‘희망을 들려주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음악회에서는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양지우씨와 발달장애 트럼페터 임제균씨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뜻깊은 공연에 연극배우 박정자씨가 해설, 지휘자 안두현씨가 지휘에 나선다.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하며 세계에 감동을 전하는 취약 계층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 음악회는 10월 25일 오후 7시 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린다. 전석 무료.
※문의 010-3742-9356, kcl2020424@daum.net 코리안컬쳐리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