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서울 염리동성당(주임 황인환 베네딕토 신부)에서 열린 ‘100만 어린이의 묵주기도’ 캠페인에서 초등부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유경촌 주교와 함께 묵주기도를 바치고 있다.
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ACN) 한국지부는 이날 4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00만 어린이의 묵주기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우크라이나와 세계 평화를 위해 묵주기도 5단을 봉헌했다. ACN은 매년 10월 18일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을 ‘100만 어린이의 묵주기도의 날’로 정하고 전 세계에서 기도 캠페인을 열고 있다.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