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고 김수환 추기경 탄생 100주년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2021 유네스코 세계 기념 인물’ 선정을 기념해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이 개봉했다. 영화는 교황청 시사 후 현재도 호평을 얻고 있다. 가톨릭청년미술가회는 올 초 ‘청년 김대건에게 보내는 #답장’전을 진행했다.
고 김수환 추기경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가톨릭미술가회는 제49회 정기전을 마련했다. 서연준(미카엘) 작가는 ‘탄생 100주년 기념 김수환 추기경 사진전’을 열었고, 선종훈(프라 안젤리코) 작가는 김 추기경의 사목 표어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에서 착안한 ‘All for you’ 주제전을 진행했다. 서울가톨릭연극협회는 기념 연극 ‘추기경, 김수환’을 7월 한 달 동안 전국을 순회해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