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일 2013-01-22수정일 2013-01-22발행일 2013-01-27제 2830호 1면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엄마는 ‘천사’다. 모든 이에게 엄마는 머리에 후광을, 어깨에는 날개를 단 존재다. ‘이리온’하며 엄마가 두 팔 벌려 자식을 맞았다.
세상살이가 너무나 힘들고 고단할 때는 ‘엄마아’하고 부르며 엄마 옷자락을 슬며시 잡아본다. 천사 엄마가 스르륵 웃는다. 웃는 엄마 얼굴에도, 내 마음에도 평화가 찾아왔다.
사진은 함박눈이 내렸던 2013년 남양성모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