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알렐루야, 기쁜 때가 왔도다!

조대형 기자
입력일 2013-03-26 수정일 2013-03-26 발행일 2013-03-31 제 2839호 1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하나의 작은 꽃망울을 피우기까지 수많은 별들의 기도와 새들의 사랑스런 날갯짓과 애처로운 바람 소리가 있었습니다. 봄빛이 세상에 꽃을 피우고도 아무런 흔적이 없듯 성령의 빛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하며 아프고 상처 난 마음을 어루만집니다. 세상은 주님의 품 안에서 얼마나 완벽하며 평화스러운지. 꽃망울이 전하는 소리 없는 희망, 그 소식을 깨닫는 부활입니다.

조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