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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꽃동네대학교, 심리상담센터 ‘꽃’ 개소

민경화
입력일 2024-06-02 수정일 2024-06-05 발행일 2024-06-09 제 3396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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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열린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심리상담센터 개소식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제공

가톨릭꽃동네대학교(총장 이종서)가 6월 2일 부설 심리상담센터 ‘꽃’을 개소했다.

심리상담센터 ‘꽃’은 가톨릭 이념과 꽃동네 정신을 기반으로 심리상담을 통해 지역 사회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심리상담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꽃’에는 심리상담을 통해 꽃처럼 생기있고 아름답게 피어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심리상담센터 ‘꽃’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개인 상담 및 집단 상담, 심리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심리를 공부하는 수련생들에게 슈퍼비전, 수련패키지, 세미나 등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 기회도 제공한다.

이종서 총장은 축사에서 “심리상담센터가 지역 사회의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