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만식, 이하 센터)는 4월 22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천동로 508 현지에서 미션·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센터는 이날 미션·비전 선포식에 앞서 대전교구 총대리 한정현(스테파노) 주교 주례로 센터 축복식을 거행했다. 재단법인 대철청소년회(이사장 조수환 바오로 신부)는 지난 1월 대전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고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복지 기관이다.
센터는 지난 2007년 대전광역시청 청소년지원센터 부설 기관으로 출범, 2015년 대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2020년에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을 설치했고, 올해 대전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분리운영하면서 대전교구 대철청소년회가 위탁 운영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