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양기석 신부, 이하 생태환경위)가 8월 25일까지 한 달간 절수·절전 캠페인을 펼친다. 하느님께서 주신 공공재인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위기 속에서 고통받는 가난한 이웃들과 연대하자는 의미다.
교구 내 모든 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개인이나 가정, 또 단체에서 절수·절전 계획을 짜서 실천하는 한편, 실천 일기를 쓰고 생태환경위에서 주관하는 실천수기 대회에 참여하는 형식이다. 필요한 준비물은 「실천 성찰 노트」다. 노트는 생태환경위 페이스북 페이지 및 카카오채널에서 다운로드 혹은 출력할 수 있다. 실천수기 대회는 9월 중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031-465-8311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