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용훈 주교, 정교회 조그라포스 대주교 예방 받아

이승훈
입력일 2024-08-19 수정일 2024-08-19 발행일 2024-08-25 제 3406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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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교구청에서 이용훈 주교(오른쪽)와 한국정교회대교구장 암브로시오 조그라포스 대주교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수원교구 홍보국 제공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 위원회 위원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8월 16일 수원교구청 접견실에서 한국 정교회 대교구장 암브로시오 조그라포스 대주교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 주교와 조그라포스 대주교는 한국 정교회 대교구 설립 20주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교회는 1900년 2월 처음으로 한국에서 성찬 예배를 거행하면서 선교활동을 펼쳐오다 2004년 세계총대주교청이 한국에 대교구를 설립하기로 결정하면서 한국 정교회 대교구를 설립하게 됐다.

조그라포스 대주교는 1998년 한국 정교회에서 사목활동을 시작해 2005년 주교로 서품됐고, 2008년 대주교로 선출돼 한국 정교회 대교구장으로 착좌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