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는 지금

[선교지는 지금] 아프리카 잠비아

이승훈
입력일 2025-03-05 09:03:16 수정일 2025-03-05 09:03:16 발행일 2025-03-09 제 3432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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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리아 생태마을을 방문한 무풀리라 경찰서 간부들과 천세영 신부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잠비아 카사리아 생태마을은 행정상으로 ‘무풀리라’라는 도시에 속해 있습니다. 이곳 생태마을은 지역 행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사회 발전을 위해 걸어 나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무풀리라’ 시에 속한 경찰서 간부들이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면서 대화하였고, 간부들은 이곳에 경찰 파견을 약속했습니다. 이후 두 명의 경찰관이 파견돼 이곳 지역 공동체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 신자분들의 기도와 도움 덕분에 생태마을은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후원 계좌: 신협 03227-12-004926(예금주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 문의: 031-268-2310(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

글 _ 천세영 임마누엘 신부(잠비아 은돌라교구 카사리아 생태 마을)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