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위해 안나의 집에서 10년 이상 봉사
397번째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정남석(프란치스코·제2대리구 분당성요한본당)씨입니다. 지난주에 칭찬을 받은 김명기(마르타)씨가 칭찬의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정남석씨는 안나의 집에서 노숙인들을 위해 10년 이상 봉사해오셨습니다. 김명기씨는 정남석씨가 “연세가 많으신데도 10년이 넘도록 열심히 봉사를 하시는 분”이라면서 “봉사하러 오시면 모든 봉사자분들에게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노숙인들께도 늘 윗사람 대하듯이 존경심을 가지고 대하시는 모습이 훌륭하시다”고 칭찬했습니다.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