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저는 페루 시쿠아니에서 세 본당과 14개의 공소를 맡아서 선교 중입니다. 제일 먼 공소는 사제관에서 산길로 두 시간 떨어져있는 피나야(Phinaya) 공소인데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미사가 있습니다.
10월 9일에도 미사가 있었지만, 아무도 오지 않아 수녀님과 둘이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피나야 공소의 사람들이 다시 하느님께 가까이 올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후원 계좌: 신협 03227-12-004926(예금주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 문의: 031-268-2310(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
글 _ 차명준 헨리코 신부(페루 시쿠아니교구 성베드로·성바오로·산타바르바라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