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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D 교구대회 준비 조직 명칭 통일…‘2027 WYD ○○교구대회 조직위원회’

박주현
입력일 2025-02-28 09:04:26 수정일 2025-02-28 09:04:26 발행일 2025-03-09 제 3432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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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D 교구대회 준비위원회 3차 회의 개최…'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국내 순례 일정·절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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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5층 대회의실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교구 대회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박주현 기자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이하 WYD)  교구대회를 준비하는 전국 각 교구 조직위원회의 명칭이 ‘2027 WYD ○○교구대회 조직위원회’로 통일된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이하 WYD)’ 교구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종강 시몬 주교, 이하 준비위)는 2월 25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교구대회 준비를 위한 각 교구 조직위원회(DOC) 명칭 통일안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공식 국내 순례 일정과 절차 ▲연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준비위는 회의에서 각 교구 조직위 명칭의 국문·영문 통일안을 결정했다. 국문은 ‘2027 WYD ○○교구대회 조직위원회’(예: 2027 WYD 인천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영문은 ‘2027 SEOUL WYD ○○ Diocese Organizing Committee’(예: 2027 SEOUL WYD Incheon Diocese Organizing Committee)로 표기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WYD가 공식 명칭인 만큼 영문 ‘Seoul’(서울)을 대문자로 명기하기로 했다.

2026년 2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열리는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의 교구별 국내 순례는 인접한 교구 간 상징물을 전달해 상징물의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혹한기와 혹서기 등 기온 조건, 특정한 시기 순례를 열 수 없는 교구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준비위는 아울러 ▲각 교구 준비위 구성 완료 ▲교구 대회를 위한 지자체와의 협의체 구성 ▲교구 대회 사업계획과 세부예산 수립 ▲교구 내 지구조직위·본당조직위 구성 ▲봉사자 양성을 위한 교육 자료 준비 및 모집 등을 2025년 연간 계획으로 공유했다.

WYD 지역 조직위원회(LOC)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바오로) 주교는 “세계 젊은이들과 교황님께서 만나는 세계적인 행사를 현장에서 잘 준비해야 하는 만큼 소통하며 유기적으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종강 주교는 “준비위가 세 번째 회의를 열게 된 시점에서 전국 교구가 대회 준비를 위해 기지개를 켜고 있을 것”이라며 “새롭게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겠지만 교구대회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 여정에서 짐을 나눠 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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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교구 대회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서울 WYD 지역 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가 발언하고 있다. 박주현 기자

박주현 기자 ogoy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