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가 우리사회 고령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극복하는 노력의 하나로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 생활공간을 조성한다.
교구는 최근 유료 노인복지주택인 인천교구 가톨릭 시니어타운 ‘마리스텔라(Maris Stella)’의 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건립 과정에 돌입했다.
교구 차원에서 유료 노인복지주택을 설립·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시니어타운은 신자 어르신들의 안락한 주거 환경을 누리고 보다 영성적이고 보람있는 노년기를 설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통합 생애 설계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인천교구 시니어타운 추진위원회’는 최근 ‘행복자문단’ 캠페인도 시작, 보다 전문적인 시니어타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 서구 심곡동 철마산 인근에 자리잡을 교구 시니어타운은 합리적인 생활비로 의료통합시스템 등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가톨릭신자 커뮤니티 활성화와 영성생활 지원, 전문가 그룹의 라이프 컨설팅 제공 등을 추진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마리스텔라’는 2013년 완공 예정이다.
※문의 032-569-8500 인천교구 시니어타운 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