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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꽃동네대·청주성모병원 ‘돌보는 이를 위한 돌봄 음악회’ 개최

민경화
입력일 2024-11-25 수정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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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오후 7시 CJB미디어센터 에덴홀에서 열린 ‘돌보는 이를 위한 돌봄 음악회’에서 안젤루스 도미니 어린이 합창단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제공

가톨릭꽃동네대학교(총장 이종서)와 청주성모병원(병원장 이준연 요한 사도 신부)은 11월 20일 오후 7시 청주시 서원구 CJB미디어센터 에덴홀에서 ‘돌보는 이를 위한 돌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사회 돌봄 제공자와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재학생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을 비롯해 가수 이소정, 안젤루스 도미니 어린이 합창단이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 안에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이종서 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서 우리 지역 이웃을 살피는 돌봄 현장 종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열정과 희생을 살펴보고, 앞으로 생명돌봄전문가로써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공동주최하고 후원한 청주성모병원 이준연(요한) 신부는 "돌봄을 실천하는 현장인 병원에서 일하는 이들도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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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오후 7시 CJB미디어센터 에덴홀에서 열린 ‘돌보는 이를 위한 돌봄 음악회’에서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다.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제공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