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12월 3일 성금 5252만여원 답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적장애 자녀 5명을 돌보며 살아가는 이원명(페르페투아·본지 2024년 11월 17일자 4면 보도) 씨에게 독자들이 보내온 성금이 전해졌다.
이 씨는 12월 4일 경기도 화성 자택에서 수원교구 사강본당 구역장 오영주(모니카) 씨를 통해 성금 증서를 전달받았다. 성금은 11월 13일~12월 3일 동안 모두 5252만2774원이 모였다.
이 씨는 “먼저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정성을 보내주신 것에 정말 감사하다”면서 “주님께서 주신 것이라 여기고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