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4445만여 원 전달
골격성 3급 부정교합(심한 주걱턱)과 만성 치주염 등으로 매일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턱과 이빨에 큰 고통에 시달리는 2급 지적장애인 한현식(아오스딩) 씨 사연(본지 2025년 3월 2일자 4면 보도)에 가톨릭신문 독자들의 사랑이 전해졌다. 2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금된 성금은 총 4445만5305원이다. 성금은 3월 20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성당에서 병원 영성부원장 김범준(요한 세례자) 신부가 한현식 씨에게 전달했다.
한현식 씨는 “많은 분이 이렇게 큰 도움 주실 줄 몰랐다”면서 “치료도 열심히 받고, 더 이상 아프지 말고 잘 지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부는 “아오스딩 형제님에게 독자 여러분이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을 잊지 않고, 형제님이 끝까지 치료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주현 기자 ogoy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