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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평단협, 제1회 ‘평신도 모범상’ 공모

박효주
입력일 2025-04-22 10:20:54 수정일 2025-04-22 10:20:54 발행일 2025-04-27 제 3439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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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설정 100주년 향한 새로운 가정 복음화’ 실천 목표…11월 15일까지 공모

전주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유광용 대건 안드레아, 지도 김창신 아우구스티노 신부, 이하 평단협)가 ‘교구 설정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가정 복음화’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으로 ‘평신도 모범상’을 제정하고 제1회 수상자를 11월 15일까지 공모한다.

추천 대상은 교구 신자와 제단체 회원 중 ▲가정 성화-사랑과 순명으로 성가정의 모범을 보여준 개인 ▲생명·봉사-생명의 존엄성을 드높이고 봉사로 애덕을 실천한 개인 ▲복음 선교-선교를 통해 복음화에 기여한 개인이다. 추천서와 공적서는 교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평단협에 이메일(eun-1202@hanmail.net)이나 우편(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00, 천주교 전주교구청 평단협)으로 보내면 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200만 원, 부문별 본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 50만 원, 특별상 수상자 1명에게는 30만 원이 교구장 명의 상장과 함께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12월 20일 예정이며, 시상식은 2026년 1월 교구 중앙주교좌성당에서 열리는 신년 하례식 중 마련된다.

유광용 회장은 “교구 내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 숨은 그리스도와 작은 그리스도를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이번 제1회가 디딤돌이 돼, 평신도 모범상이 해를 거듭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신자들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063-230-1004 전주교구 평단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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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p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