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추기경,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장인남 대주교 등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전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안드레아) 추기경과 함께 4월 24일 오전 10시30분경(로마 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을 찾아 조문했다. 이 자리에는 최근 교황대사 임무를 마치고 은퇴한 장인남(바오로) 대주교도 함께했다.
조문을 마친 후 염수정 추기경과 이용훈 주교는, 추기경단 회의를 마치고 나온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라자로) 추기경을 시노드홀에서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