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빛은 우리를 끌어당기고, 우리를 깨웁니다. 또한 기도하고, 우리의 내면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내려는 힘과 열망에 다시 불을 붙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영의 힘으로 육체의 피로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를 이겨 내지 못할 때, 성령께 다음과 같이 말해야 합니다. “오소서 성령님, 오시어 저희를 도와주십시오. 저를 도와주십시오. 저는 예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저는 주의 깊게 머물고, 깨어 있기를 원합니다.” 기도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이 잠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성령께 청하는 것입니다.
2022년 3월 13일
사순 제2주일 삼종기도 훈화 중
출처 : 바티칸 뉴스